반응형 한국기업회생협회윤병운회장6 제1편,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정말 끝일까? 금융지원과 기업회생 전문가가 바라본 앞으로의 과제 "홈플러스가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국내 유통업계를 대표하던 홈플러스가 결국 회생절차 폐지라는 중대한 국면을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홈플러스는 끝난 것 아니냐", "곧바로 파산하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회생 업무를 오래 경험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회생절차 폐지는 기업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또 다른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이번 사안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홈플러스 자체보다 협력업체입니다. 대기업 한 곳의 위기는 수천 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와 금융권도 회생절차 폐지 결정 직후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회생절차 폐지란 무엇을 의미할까?많은 사.. 2026. 7. 7. [윤병운 회장 칼럼] 메리츠금융-MBK '강대강' 대치…홈플러스 회생시계 멈추나 메리츠금융-MBK '강대강' 대치…홈플러스 회생시계 멈추나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 간 책임 공방이 격화되면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생존 가능성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양측이 자금 지원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홈플러스가 회생이 아닌 파산 수순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에 대한 DIP(Debtor-in-Possession·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 지원안을 의결했다. 다만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긴급 운영자금 2000억원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메리츠금융은 나머지 1000억원에 대해서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직접 책.. 2026. 6. 25. [한국기업회생협회 윤병운 회장 칼럼] 회생기업의 IP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중소기업연합뉴스] 윤병운 칼럼리스트 = 2021년 9월 10일 서울회생법원과 지식재산처(구, 특허청)는 회생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생기업의 담보지식재산권(IP)를 매입하여 채무변제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경영 지속을 위한 통상실시권 및 재구매 우선권도 부여하기로 하였다.지식재산처의 ‘담보특허 매입 후 실시(Sales & License Back) 프로그램’(이하 “SLB 프로그램”)은 지식재산처가 기업으로부터 담보IP를 매입하여 기업의 채무변제를 지원함과 동시에, 담보IP에 대한 실시권을 부여하여 담보IP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년 1월 16일 지식재산처 보도자료에 의하면 ㈜파워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 2026. 6. 24. [한국기업회생협회 윤병운 회장 칼럼] 부채의 늪에서 '회생'으로... 기업 생존을 위한 시간과의 싸움 부채과다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업 신용의 문제로 금융권 대촐이 안되거나 은행의 경매 압박이 진행되고 계신 대표님을 위한 솔루션[중소기업연합뉴스] 윤병운 칼럼니스트 = 기업 경영에서 부채는 성장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도 있지만,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생존을 위협하는 족쇄로 변한다. 많은 경영자가 빠지는 함정은 "버티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적 관망이다. 그러나 부채 과다 기업의 경영은 본질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잠식하는 ‘위험적 한계시점’이 발생했다면, 경영의 패러다임을 '확장'에서 '생존과 재편'으로 즉각 전환해야 합니다.기업의 부채 감축 노력에는 경영자의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경영적 판단력이 중요시된다. 왜냐하면 경영개선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영영 .. 2026. 6. 24. [한국기업회생협회 윤병운 회장 칼럼] 부채의 늪에서 '회생'으로... 기업 생존을 위한 시간과의 싸움 부채과다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업 신용의 문제로 금융권 대촐이 안되거나 은행의 경매 압박이 진행되고 계신 대표님을 위한 솔루션 [중소기업연합뉴스] 윤병운 칼럼니스트 = 기업 경영에서 부채는 성장을 위한 지렛대가 될 수도 있지만,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생존을 위협하는 족쇄로 변한다. 많은 경영자가 빠지는 함정은 "버티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적 관망이다. 그러나 부채 과다 기업의 경영은 본질적으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잠식하는 ‘위험적 한계시점’이 발생했다면, 경영의 패러다임을 '확장'에서 '생존과 재편'으로 즉각 전환해야 합니다.기업의 부채 감축 노력에는 경영자의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경영적 판단력이 중요시된다. 왜냐하면 경영개선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영영 회.. 2026. 6. 24. 회생기업의 눈물, 경영권 방어와 자금 조달의 딜레마를 넘어설 생존 전략 "회생기업의 눈물, 경영권 방어와 자금 조달의 딜레마를 넘어설 생존 전략"현행 채무자회생법에 따른 회생절차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한 기업에게 합법적인 ‘부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결정을 받으면, 회생담보권을 제외한 일반 회생채권의 최대 70% 안팎이 감면 또는 출자전환이 된다. 남은 채무는 통상 10년간 분할 변제하는 방식으로 재조정되므로, 겉보기에는 기업이 과도한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이는 현실을 모르고 하는 표면적인 진단에 불과하다. 법원의 손을 떠나 시장으로 복귀한 회생기업 앞에는 법정관리 시절보다 더 가혹한 ‘2차 생존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두 가지다. 첫째는 채무 감.. 2026.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