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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3

JTBC ARS 승인으로 본 기업회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ARS와 Pre-ARS의 모든 것윤병운 | 기업회생·M&A 전문가최근 JTBC가 서울회생법원의 ARS(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승인을 받으면서 기업회생 제도가 다시 한번 자본시장의 중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그룹 일부 계열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JTBC는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일정 기간 유예받고 채권단과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이른바 '한 달의 골든타임'을 얻은 것이다.이번 결정은 단순히 한 방송사의 유동성 위기를 넘어 우리나라 기업회생 제도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과거에는 회생절차가 시작되면 곧바로 법원의 관리 아래 강제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것이 일.. 2026. 7. 9.
유통 거인의 몰락과 남겨진 과제, 홈플러스 회생 폐지가 던진 엄중한 경고 국내 대형 유통기업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가 우리 경제에 던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기업회생과 M&A 전문가의 시각에서 회생 실패의 원인과 유통산업의 구조 변화, 기업이 얻어야 할 교훈을 심층 분석한다.유통기업의 위기는 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한때 대한민국 유통산업을 대표하던 홈플러스는 전국적인 점포망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시장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유통산업의 경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 성장 모델은 더 이상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최근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폐지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이를 단순히 한 기업의 실패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기업회생 실무를 경험한 전문가의 시각에서 보면 이.. 2026. 7. 3.
[한국기업회생협회 윤병운 회장 칼럼] 홈플러스 회생의 기로, 메리츠금융과 MBK의 ‘강대강’ 대치로 인한 자금 경색 국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그룹 간의 DIP(Debtor In Possession) 대출 지원 조건을 둘러싼 대립이 격화되면서, 자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고 회생 계획안의 실현 가능성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1. 자금 조달의 핵심 쟁점: 1,000억 원의 이견현재 홈플러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총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메리츠금융은 회생 절차를 뒷받침하기 위해 1,000억 원의 DIP 대출을 승인했으나, 잔여 1,000억 원의 조달 방안을 두고 MBK파트너스와 극명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최대주주의 책임 이행: 메리츠금융 측은 잔여 자금 1,000억 원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202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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